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와 가기 좋은 실내 놀거리 BEST4

by 백세헬스 2025. 2. 9.

2월 입춘이 지났지만 추운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외보다는 실내 여행지, 놀거리를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욱이 실내 놀거리를 찾으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운 겨울날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좋은 실내 여행지 4곳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만 골라냈으니, 이번 주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파주 놀이구름
-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 매일 10:00~19:00 (입장마감 17:00)
-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정기휴무
- 대인 7,000원 | 소인 15,000원 | 24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파주 놀이구름는 파주시와 EBS가 함께 조성한 곳으로 EBS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입장 시에는 뚝딱이를 부르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데요. 또 EBS의 역사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구역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제격입니다.


특히 놀이구름 내 다양한 공간 중 ‘모험의 세상’은 광산 콘셉트의 볼풀장과 거대한 화산 미끄럼틀, 바다·산 등 자연 지형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있어 활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294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및 설·추석 당일 휴무
- 무료


2024년 12월에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월미도에 새롭게 자리 잡은 해양문화시설입니다. 박물관내에는 어린이박물관, 디지털 실감 영상실, 해양교류사실, 해운항만실, 해양문화실 등 해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특히 어린이 박물관(사전예약필요)은 북극해와 남극해를 아우르는 얼음 큐브 모형의 볼풀장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에서 어린이에게 눈 높이에 맞춘 해양문화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해양교류사실 & 기획전시에서는 시대별로 변화해 온 해양 교류의 모습과 과거 유입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재 개관 기념 기증특별전 ‘순항 -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2025년 3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 킨텍스 2전시장
- 매일 10:30~18:00 (입장마감 17:00)
- 종일권 대인 24,000원 / 소인 30,000원
- 오후권(15시 이후 입장) 17,000원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무려 3,000평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로, 대형 에어바운스, 회전그네, 벽돌 놀이 등 약 50여 종의 놀이시설이 풍부한데요.

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돗자리를 펼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돗자리를 지참하시면 편리합니다.


누들플랫폼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36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마감 17:30)
- 무료


'누들'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누들플랫폼은 개항 이후 번성한 인천의 면 역사와 다양한 누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천은 인천 개항 이후 면(麵) 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해 이 곳 누들플랫폼에서는 면의 역사부터 짜장면, 냉면, 쫄면 등 유래와 이야기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입니다.


또 레트로 감성의 공간에서 인천의 옛 골목 분위기를 만끽하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나만의 엽서 만들기, 컵 누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해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 여행지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