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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가슴이 뻥 뚫린다는 아름다운 동해 여행지 BEST 4 추천

by 백세헬스 2025. 3. 10.

동해는 언제 가도 시원한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투명한 바닷물과 푸른 하늘,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은 답답했던 마음을 단번에 날려버릴 만큼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는데요.

특히 동해는 단순한 해변이 아니라 절벽 위의 전망대, 그림 같은 해안도로, 감성적인 카페가 있는 곳이 많아 여행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차를 운전하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시원한 바다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오늘은 답답한 가슴을 열어줄 BEST 4 아름다운 동해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동진


동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는 바로 정동진인데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이곳은 넓고 푸른 바다와 기찻길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정동진 해변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유명하며,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철길과 모래사장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특히, 아침 해가 떠오를 때 바닷물에 반사되는 햇빛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정동진에는 해변뿐만 아니라 모래시계 공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볼거리도 많아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까지 탁 트이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정동진을 꼭 방문해 보세요.


2. 추암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촛대처럼 길게 뻗은 바위가 바닷속에 우뚝 서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이곳은 KBS 1TV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오프닝 배경으로도 유명한데요. 동틀 무렵 촛대바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만들어내는 장면은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답습니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바다를 따라 걷기에도 좋으며, 근처에는 출렁다리와 해안 데크길도 있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해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만나고 싶다면, 추암 촛대바위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3. 속초 영금정


속초의 영금정은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인데요. 바닷가 바위 위에 위치한 정자는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영금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발아래에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생동감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파도가 높은 날에는 바닷물이 바위에 부딪히며 웅장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영금정 주변에는 속초 등대전망대와 속초 중앙시장도 가까워, 맛있는 해산물을 즐긴 후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하는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해도 좋은데요.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영금정을 추천합니다.


4. 삼척 장호항


삼척의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닷빛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작은 어촌 마을이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장호항에서는 투명카약과 스노클링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물이 맑아 바닷속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며,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항구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동해의 푸른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잊지 못할 특별한 바다 여행을 원한다면, 장호항을 꼭 방문해 보세요.